성범죄/성폭행

술마시고관계? 당연히 성범죄로 고소당할 수 있습니다.

thr_sc 2025. 9. 25. 19:30

술자리에서 만난 사람과의 관계가 예상치 못하게 성범죄 사건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원나잇일 뿐이었다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날 상대가 고소를 하는 일이 실제로 자주 일어나죠.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 기억이 흐릿하고 사실관계가 모호해지기 때문에 사건은 더 복잡해집니다. 그렇다면 술마시고 관계를 했을 때 왜 성범죄가 될 수 있는 걸까요?


Q. 술마시고 관계는 정말 성범죄가 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성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법원은 단순히 술을 마셨다는 사실만으로는 범죄를 인정하지 않지만 상대방이 술 때문에 저항할 수 없는 상태였는지가 핵심 기준이 됩니다. 만약 상대방이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면 이는 준강간죄로 이어질 수 있어요. 준강간죄는 형법 제299조에 규정된 범죄로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술을 마셨더라도 대화가 가능하고 스스로 이동하며 정상적인 판단을 했다면 합의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결국 술마시고 관계는 상황에 따라 성범죄로 판단될 수 있다는 겁니다.


Q. 왜 술자리 이후 성범죄 문제가 자주 발생할까요?

 

술이 개입된 사건에서는 기억이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당사자 모두 술을 마셨더라도 한쪽이 사실상 저항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주장하면, 다른 쪽은 가해자로 지목될 수 있습니다. “나도 술에 취했다라는 말은 책임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법은 당시 피해자의 의사능력과 저항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보거든요. 그래서 술자리 사건은 진술 싸움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피해자 측은 “거부할 수 없었다”라고 주장하고 피의자 측은 “합의된 관계였다”라고 맞서죠. 결국 이런 모순된 진술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주변의 정황 증거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자리가 개입된 사건은 더 쉽게 성범죄 문제로 번지는 거예요.


Q. 어떤 예시들이 실제로 문제될 수 있나요?

 

예를 들어 두 사람이 술을 마신 뒤 모텔로 이동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피해자가 스스로 걸어가고 대화를 주도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합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술에 취해 의식이 희미했고 쓰러진 상태에서 관계가 이루어졌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경우에는 준강간 혐의가 적용될 수 있죠. 또 다른 예로 다음 날 피해자가 어제는 괜찮았다라고 문자로 말한 기록이 있다면 방어 논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건 성립 자체를 뒤집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형법은 당시 시점의 동의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해자가 술자리 분위기를 과장할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CCTV, 목격자 진술, 카드 결제 내역 같은 자료가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결국 사건의 무게를 가르는 건 피해자의 말만이 아니라 객관적 증거라는 뜻입니다.


술마시고 관계는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합의 여부는 뒤늦게 증명하기 어려워 사건이 불리하게 흘러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무심코 한 말 한마디가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조사에 임하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 놓였다면 변호사와 함께 진술 전략을 세우고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지금 당장 준비하는 것이 앞으로의 결과를 바꾸는 길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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