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기타 성범죄

텔레그램딥페이크경찰조사 연락 받으셨다면 꼭 보세요

thr_sc 2025. 11.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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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수학 변호사입니다.

텔레그램딥페이크경찰조사를 검색하고 있다는 건

이미 마음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건은 대부분 예상치 못한 시점에 연락이 오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관련해서 확인할 게 있으니 연락 바란다”는 문자를 받는 순간,
내가 뭘 잘못한 건지,

그게 어느 지점에서 문제가 된 건지,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건지.
이 질문들이 한꺼번에 떠오르죠.
그 혼란 속에서 “혹시 오해가 아닌가”

“내가 만든 것도 아닌데 처벌이 되나” 같은 기대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는 기대보다 현실이 앞서 움직입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건 감정이 아니라 분석입니다.
어떤 위험이 숨어 있는지,

왜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계속 강조되는지 차근히 짚어보겠습니다.


Q. 직접 제작도 안 했는데 왜 처벌 가능하다는 거죠?

딥페이크 관련 사건에서 많은 질문이 바로 이겁니다.
“제가 만든 게 아니라 그냥 본 건데요?”
왜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음란물을 ‘제작자 중심’으로만 바라봐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사건은 구조가 다릅니다.
현재 법은 합성물 제작·유포뿐 아니라 소지·열람·구매·참여 구조 전체를 문제 삼습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딥페이크는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얼굴과 신체를 왜곡해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영상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만들었느냐보다 ‘그 영상이 존재함으로써 발생하는 피해’가 중심에 놓여 있죠.

그래서 제작자가 아니어도 처벌이 가능합니다.
유포 또한 동일한 수준에서 취급되고,
영리 목적이라면 형량은 더 뛰어오릅니다.
법이 이렇게 설계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딥페이크 영상은 퍼지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피해 회복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딥페이크 단속은 현장 중심이 아니라 데이터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텔레그램 기록, 방 참여 흔적, 다운로드 내역, 포렌식 자료.
이 중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했는지 안 했는지”가 아니라

“어느 단계까지 했는지”가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저장 안 했으니 처벌 안 되지 않나요?”라는 질문은

이미 법 구조에서 벗어난 말이 됩니다.


Q. 경찰조사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그냥 가면 안 되나요?

딥페이크 사건의 핵심은 포렌식입니다.
왜 포렌식이 중요할까요.
당신이 기억하는 것보다 휴대폰이 더 많은 걸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웠다고 생각한 기록은 복구되고,
들어갔다 나왔다고 생각한 텔레그램 방 흔적은 남아 있고,
단순 시청이었다고 믿는 행위는 저장 캐시나 썸네일로 확인됩니다.

그래서 경찰조사에서 “그런 적 없다”고 부인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수사관은 나중에 포렌식 결과와 비교합니다.
진술과 기록이 다르면 어떻게 될까요.
선처 가능성은 크게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증거인멸 의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딥페이크 ‘시청’이 문제인지,
‘소지’가 문제인지,
‘유포’가 문제인지,
혹은 아예 아동·청소년 대상 영상인지.
이 구분에 따라 처벌 수준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경찰조사에 그냥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본인의 혐의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술을 하면,
수사기관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건이 고정되기 쉽습니다.

특히 개정 전후의 시점을 어떻게 설명하느냐가 결정적입니다.
2024년 10월 16일 이전의 단순 소지·시청 여부는 처벌 여부에 다른 기준이 적용되지만,
그 이후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죠.
그러니 ‘어떤 영상인지’, ‘언제 접했는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삭제는 금물입니다.
왜냐하면 삭제 흔적은 오히려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삭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판단이 붙죠.

그래서 경찰조사 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진술을 어떻게 구성할지,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어떤 자료를 어떻게 설명할지.
이 단계에서 길이 나뉘게 됩니다.


텔레그램딥페이크경찰조사 연락을 받은 순간

 

직접 제작자가 아니라고 안심할 수 없고,
단순 시청이라고 해서 빠져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기준은 단순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참여했는지, 그 기록이 무엇을 보여주는지.

그래서 지금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조사실 문 앞에 서기 전, 사건의 구조를 이해하고 진술 틀을 세워야 합니다.
딥페이크 사건은 법도 빠르게 바뀌고, 수사도 깊게 들어갑니다.
초기 대응이 정확하면 기소유예나 교육조건부로 마무리될 기회도 열립니다.

필요하시다면 지금 바로 도움을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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